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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도 주님께서 위례창곡교회 성도님과 동행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한 마을의 추장이 늙고 병이 들어 후계자를 선정해야 했습니다.
마을의 추장은 용감하고 씩씩한 청년 셋을 불러다 말했습니다.
“저 높은 산꼭대기에 갔다가 오라 그 증거를 가지고 오는 사람 중에 후계자를 택하겠다.”
세 청년은 열심히 달렸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한 청년이 헐레벌떡 달려오며 산꼭대기의 고산식물을 증거로 가져 왔습니다.
곧이어 다른 청년이 평지에서는 볼 수 없는 산꼭대기의 돌을 증거로 가져 왔습니다.
조금 후 마지막 청년이 눈동자가 충혈되어 뛰어왔습니다.
그런데 그는 아무 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추장은 그의 말을 듣고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은 그를 후계자로 정했습니다.
마지막 청년이 마을 추장에게 했던 말은 이것이었습니다.
“추장님! 저 산 너머에 기름진 평야가 있습니다. 우리 부족은 여기 살 게 아니라 저 산 너머로 옮겨 가야 합니다.
저는 저 산꼭대기에서 우리 부족의 갈 곳을 , 미래를 보고 왔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끝’너머에 새로운‘시작’이 있음을 보아야 하고, ‘죽음’너머에‘생명’이 있음을 믿어야 하고, ‘절망’너머에‘소망’이 있음을 선언하고, ‘고통’너머에 새로운‘기쁨’이 있음을 직시하는 삶의 주인공들 입니다.
부디 지금 너머에 이루어질 새로운 비전을 살아내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위례창곡교회 노명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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