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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주님의 사랑으로 한 주간을 넉넉히 지냈셨는지요? 주님께서 열어놓으신 축복의 길, 믿음 가지고 한 걸음 한 걸음 끝까지 나아가시기는 꽃 길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수잔 폴리스 슈츠의 시(詩) 「바로 나이게 하소서」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그대와 함께 산길을 걷는 사람이 바로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대가 속마음을 털어놓는 사람이 바로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에 겨운 그대와 함께 미소짓는 사람이 바로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대와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주님께서는 우리 성도님이 주님과 친밀한 파트너가 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의 상한 마음을 받아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심지어 우리의 무거운 짐을 당신의 거룩한 복으로 교환해주시겠다고 재촉하십니다.
황송하옵게도 주님의 이해할 수 없는 은혜로써, 교환의 상대가 바로 너였으면 좋겠다 하시며 자격없는 죄인된 나를 지목해 주셨습니다. 우리 주님이 찾으시며 함께하시기를 원하는 사람은 “그건 너, 바로 너”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말씀하신 “그건 너, 바로 너”로 가 바로 “나였으니” 너무 좋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동행하자고 하신 사람이 “바로 나였으니” 나는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 2:10)” 주님의 거룩한 성일에는 “바로 내”가 주님이 애타게 기다리시는 “바로 너”입니다. 주님께 예배하며 주님과 연합하는 “바로 나”의 거룩한 성수주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위례창곡교회 노명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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