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롬! 주님의 격려와 위로가 위례창곡교회 모든 성도님위에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한 주간도 참 목자장되신 주님께서 푸른 초장과 맑은 물가로 양과 같이 연약한 우리를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어렵고 힘겨운 이 때에 이 믿음으로 허리를 동이시고 주님을 향해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골리앗과 운명적 한판을 벌였던 다윗은 사울왕의 갑옷과 투구와 칼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부족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며 엘라 골짜기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응답의 선물로 받았던 물맷돌 5개로 골리앗과 한판 운명적인 승부를 벌입니다. 사람들은 다윗은 아직 어리며 골리앗과 싸울 준비가 안되었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이 큰 싸움을 그렇게 준비도 없이 철부지처럼 생각없이 싸울 수 있느냐? 말입니다. 그 지적이 정확히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놓친 것이 있습니다.
일상의 삶속에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다윗은 하나님이 거인 골리앗과의 싸움도 주도하신다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은 언제나 더 큰 칼과 창을 준비하는데 시간을 할애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은 인간적인 거창한 칼과 창이 결코 부럽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작은 물맷돌이야말로 골리앗을 넘어뜨리는 최적의 필살기가 됨을 알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칼과 창을 준비할 때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신뢰하고 믿는 참된 믿음을 꿋꿋히 준비하는 일이 더 중요한 때입니다. 믿음만이 세상을 이기는 진정한 물맷돌이 되는 것입니다. 더욱 굳건한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위례창곡교회 노명헌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