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인생을 참되게 살아가려면 눈에 보이는 환경을 바꾸려 애쓰기보다 우리 마음을 제일 먼저 지켜야 해요 생명의 근원인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꽉 채우고 철통같이 사수하는 것! 바로 이것이 우리 영혼과 삶을 살리는 가장 확실한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저 귀로만 듣고 흘려버리는 게 아니라 우리 마음 한가운데 아주 깊이 간직하셔야 합니다,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지휘자의 손끝에 집중하듯이 온몸과 마음을 다해 그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일상생활 모든 곳에 말씀을 가까이 두었던 것처럼 우리 삶의 모든 순간에 말씀이 시야에서 떠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말씀을 소중하게 품고 군인이 최전방 성벽을 목숨 걸고 사수하듯 굳게 지켜내면 그 말씀이 우리 영혼과 육체를 살리는 참된 생명과 치유의 능력이 되리라 믿습니다.
세상 그 어떤 귀한 것보다 내 마음을 가장 먼저 최우선으로 지켜내야 합니다. 통장 잔고나 건강이나 체면을 지키려고 처절하게 몸부림치지 마십시오. 인생에서 진짜 지켜야 할 핵심 통제실은 바로 우리 마음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말과 행동이 바로 이 마음이라는 샘물에서 흘러나오기 때문입니다.
마음이라는 근원이 오염되면 겉모습을 아무리 반듯하게 꾸며도 결국 삶 전체가 무너지고 맙니다.
사탄은 늘 의심이나 불안 같은 독극물로 우리 마음을 먼저 공격하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이 텅 비어서 엉뚱한 세상의 소음이나 욕망이 자리 잡지 못하게 생명 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먼저 가득 채우시는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 내 마음 상태를 엑스레이 찍듯 수시로 점검하면서 성령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우리 마음을 꽉 붙들어 매십시오.
마음을 든든하게 지켰다면 이제는 우리 삶의 방향을 똑바로 세우며 걸어가야 합니다.
마음이 올바르면 우리 입술에서도 굽은 말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고 위로하는 따뜻한 말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거친 파도나 복잡한 환경을 보면서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오직 생명 되신 예수님께만 우리 시선을 떼지 않고 딱 고정하며 나아가십시오.
신앙은 어쩌다 한 번 크게 감동해서 완성되는 게 아닙니다.
묵묵히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의 자리에 앉으며 유혹을 이겨내는 작아 보이지만 이 바른 선택들이 모여서 든든한 믿음의 길이 됩니다.
감정의 파도에 휩쓸려 이리저리 흔들리지 말고 오직 변함없는 말씀 위에 굳게 서십시오.
그렇게 믿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하루 조용히 내 마음을 한번 들여다보시길 원합니다.
지금 우리 마음속에는 세상의 염려나 분노가 가득한가요?
아니면 하나님의 평안과 생명의 말씀이 든든하게 자리 잡고 있나요?
오늘 이 귀한 말씀이 그저 주일 예배 시간에만 반짝하고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일 아침을 지나 일주일 내내 우리 성도님들의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리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매일매일 주님께만 시선을 맞추며 흔들림 없는 믿음의 발걸음을 한 걸음씩 묵묵히 걸어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지혜와 평강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철통같이 지켜내어 마침내 풍성한 생명이 넘쳐 흐르는 복된 삶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말씀
잠언 4 : 20 - 27
20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