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단순한 행동의 교정을 넘어 십자가의 은혜로 어둠에서 빛으로 존재 자체가 재창조된 사람이므로, 종교적 행위가 아닌 삶의 성품을 통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진짜 빛의 자녀로 깨어 살아가야 합니다!
1. 숯덩이에서 다이아몬드로
우리의 정체성은 어둠 그 자체에서 주 안에서 빛으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는 겉모습을 꾸미거나 행동을 조금 고치는 수준의 개선이 아닙니다. 숯덩이와 다이아몬드가 성분은 같아도 열과 압력을 통해 구조가 완전히 바뀌듯,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 영혼의 원자 구조가 빛으로 재창조된 것입니다. 우리는 빛을 흉내 내는 존재가 아니라 빛 그 자체이며, 이 새로운 정체성은 영적 승리의 첫 단추입니다.
2. 빛의 열매, 삶의 성품'으로
빛의 자녀로 신분이 변화되었다면 당연히 생명력 있는 빛의 열매가 맺혀야 합니다. 바울은 이 열매를 세상이 흉내 낼 수 없는 세 가지 고유한 성품으로 정의합니다.
착함
이익이나 계산 없이 타인에게 흘려보내는 하나님의 아가페적 선의이자 관대함입니다.
의로움
세상의 이익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을 표준으로 삼는 절대 기준입니다. 타협 없이 정직을 택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진실함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겉과 속이 일치하는 투명함입니다. 거짓을 멀리하고 양심을 지키는 것입니다.
3. 주를 기쁘시게 할 것
세상의 선택 기준은 비용 대비 효용이지만, 빛의 자녀는 모든 선택의 순간에 이것이 주님을 미소 짓게 하는가?를 유일한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적당히 남들처럼 타협하는 것은 내 영혼에 어둠을 끌어들이는 지름길입니다. 우리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않고 오히려 빛으로 그 허구를 드러내며 결단해야 합니다.
4. 깨어서 그리스도의 광채를 입으라
극한의 추위 속에서 동사하는 사람이 오히려 따뜻함을 느끼며 잠들 듯, 오늘날 많은 성도가 돈과 안락함이라는 마취제에 취해 영적인 수면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교회는 다니지만 세상과 똑같은 가치관으로 사는 잠자는 빛은 어둠과 다를 바 없습니다. 우리가 영적 나태함에서 박차고 일어나 십자가를 바라보기만 하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찬란한 빛이 우리를 덮어 세상에 생명의 빛을 비추실 것입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속이고 짓밟는 이기적인 어둠의 방식을 강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세상으로 나아갈 때 나는 다이아몬드다, 나의 기준은 주님의 기쁨이다라는 정체성을 굳게 품고 나아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직장에서 정직을 선택하고 가정에서 용서를 베푸는 그 작은 순종의 순간들에 사탄의 진이 무너지고 짙은 어둠이 찢어집니다. 영적 마취에서 깨어나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광채를 뿜어내는 진짜 빛의 자녀로 승리하시길 축원합니다.
성경말씀
에베소서 5 : 8 - 14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1)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